
🏮 우리 전래동화 다시 그리기 — 아홉 명이 저마다의 그림체로 한국 전래동화를 한 편씩 다시 만드는 기획이에요. 전래동화는 누구의 것도 아닌 모두의 이야기라서 마음껏 그리고, 움직이고, 노래로 만들어도 돼요. 이 편의 방법을 그대로 두고 [이야기]만 바꾸면 다른 전래동화도 똑같이 만들 수 있어요.
『효녀 심청』에는 영화적인 두 순간이 있어요. 공양미 삼백 석에 인당수로 향하는 폭풍 속 뱃머리, 그리고 용궁에서 돌아와 연꽃 속에서 눈을 뜨는 순간. 어둠에서 빛으로 — 예고편이 딱 이 순서예요.
'드라마 제작소'와 같은 방법이에요. 스틸 두 컷을 같은 배우로 만들고, 연꽃 컷을 6초 움직여요. 예고편 끝에 '전래동화 할아버지 내레이션'의 한 줄을 얹으면 완성.
※ 예시 속 인물은 AI로 만든 가상 인물이에요.
비율 16:9로 생성하세요. 이 컷의 인물이 다음 컷의 레퍼런스가 돼요.
영화 『효녀 심청』의 스틸 컷. 실사 영화 스틸. 아나모픽 렌즈의 가로로 긴 빛 번짐, 얕은 심도, 필름 그레인, 틸 앤 오렌지가 아닌 차가운 청록과 따뜻한 등불색의 대비, 한국 사극 영화의 미술(고증에 맞는 조선 복식·소품). 심청: 열일곱 살쯤의 한국인 소녀, 땋아 내린 긴 머리, 흰 소복 차림, 맑고 단단한 눈빛. AI로 만든 가상 인물. 밤, 폭풍이 치는 검푸른 바다 위의 낡은 목선 뱃머리. 심청이 뱃머리 끝에 홀로 서서 거센 바람에 소복 자락과 머리카락이 뒤로 휘날리고, 두 손을 가슴 앞에 모은 채 먼 바다를 똑바로 바라본다. 표정은 두려움보다 결심. 뒤쪽 갑판에는 비에 젖은 뱃사람들이 멀리 흐릿하게 서 있고, 등불 하나가 흔들린다. 파도가 뱃전을 때려 물보라가 튀고, 번개가 멀리 수평선을 비춘다. 카메라는 뱃머리 아래쪽에서 올려다보는 로우앵글. 글자·한글·한자는 그리지 않기(현판·책·종이에도 읽히는 글자 없이).
| 품질 | medium |
| 비율 | 16:9 |
스틸 ①을 편집할 이미지로 붙이고 생성하세요.
첨부한 스틸 속 소녀와 같은 인물(같은 얼굴·같은 나이·같은 머리)을 유지합니다. 같은 영화의 다른 장면입니다. 영화 『효녀 심청』의 스틸 컷. 실사 영화 스틸. 아나모픽 렌즈의 가로로 긴 빛 번짐, 얕은 심도, 필름 그레인, 틸 앤 오렌지가 아닌 차가운 청록과 따뜻한 등불색의 대비, 한국 사극 영화의 미술(고증에 맞는 조선 복식·소품). 새벽, 잔잔해진 바다 위에 사람 키보다 큰 거대한 분홍 연꽃 한 송이가 떠 있고, 꽃잎이 막 벌어지는 순간. 꽃잎 사이에 심청이 무릎을 안고 앉아 있다가 고개를 들어 눈을 뜬다. 소복은 마른 채 깨끗하고, 머리에 물방울 몇 개. 연꽃 안쪽에서 은은한 금빛이 새어 나와 얼굴을 아래에서 비추고, 수평선 너머로 첫 해가 떠올라 바다가 분홍과 금색으로 물든다. 멀리 왕의 배가 작게 다가온다. 카메라는 연꽃과 눈높이, 얼굴 클로즈업에 가까운 미디엄 샷. 글자·한글·한자는 그리지 않기(현판·책·종이에도 읽히는 글자 없이).
| 품질 | medium |
| 비율 | 16:9 |
스틸 ②를 첫 프레임으로 넣고 6초로 생성하세요. 약 650크레딧이에요. 인물이 있는 컷이라 Seedance가 아니라 Hailuo를 써요(드라마 제작소 ③ 참고).
첫 프레임의 영화 장면을 그대로 이어 간다. 거대한 연꽃의 꽃잎이 아주 천천히 바깥으로 벌어지고, 안쪽의 금빛이 점점 밝아진다. 소녀는 감았던 눈을 천천히 뜨고 숨을 한 번 들이쉬며 고개를 조금 든다. 머리카락 끝의 물방울이 떨어진다. 수평선의 해가 조금 더 떠올라 바다의 금빛 반사가 넓어진다. 카메라는 아주 느리게 앞으로 다가간다. 얼굴은 끝까지 첫 프레임과 같은 인물로 유지하고, 다른 움직임은 없다.
| 길이 | 6 |
| 해상도 | 768p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