색지를 여러 겹 오려 붙인 레이어드 페이퍼컷 무대를 정면에서 찍은 사진. 모든 것이 납작한 종이 한 장 한 장으로 오려져 있다 — 3D 인형·점토·플라스틱 피규어가 아님. 도톰한 색지의 결, 가위로 오린 가장자리의 흰 단면, 겹과 겹 사이 몇 밀리미터 띄운 부드러운 그림자, 따뜻한 스탠드 조명.
종이로 만든 빈 원룸 무대. 이사 나간 직후라 가구는 없고, 칙칙한 회색과 누런색 색지로 된 벽과 바닥.
바닥 곳곳에 회색 종이 먼지 뭉치가 동글동글 굴러다니고, 벽 모서리에 종이 거미줄, 창문 유리에 회색 얼룩 종이 조각들이 붙어 있다. 창밖은 맑은 하늘색.
화면 세로 가운데 아래쪽(세로 1/2~3/4): 종이 청소부 마스코트 한 명 — 하늘색 작업복, 노란 고무장갑, 머리에 하얀 두건, 한 손에 종이 빗자루, 동그란 눈과 씩씩한 미소, 입은 말하기 직전. 팔다리는 할핀(금색 고정핀)으로 연결된 관절. 마스코트 키는 화면 높이의 1/4.
세로 9:16 화면. 화면 위쪽 1/6과 아래쪽 1/4에는 얼굴·중요한 물건을 두지 않는다(릴스의 제목·자막·버튼이 덮는 자리). 주인공은 화면 세로 가운데 띠에.
글자·한글·한자·숫자·로고는 그리지 않기(간판·포장·화면·종이에도 읽히는 글자 없이)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