첫 프레임의 클레이 스톱모션 장면을 그대로 이어 간다. 초당 12프레임의 살짝 끊기는 스톱모션 움직임, 점토 질감과 고슴도치의 생김새는 끝까지 같다. 카메라는 손에 든 듯 아주 약하게 흔들린다. 대사는 반드시 한국어로 말한다(영어로 번역하지 않는다). The character speaks Korean only, not English.
처음 2초 — 화면 밖 인터뷰어가 밝은 20대 여성 목소리로 묻는다: "월요일 아침인데, 기분 어떠세요?"
3~6초 — 고슴도치가 억지로 활짝 웃으며 졸리고 작은 30대 남성 목소리로: "아… 좋아요. 아주 좋아요." 말하는 동안 등의 가시가 하나씩 "톡, 톡" 쭈뼛 선다.
마지막 4초 — 미소가 굳은 채 가시가 전부 곤두서서 밤송이처럼 되고, 고슴도치가 작게 덧붙인다: "…집에 가고 싶어요." 커피를 한 모금 마신다.
소리: 아침 거리의 자동차·발소리, 가시가 설 때마다 작은 "톡" 소리. 음악 없음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