실제 방송 뉴스 현장 중계 화면처럼 찍은 사실적인 사진. 밤 야외, 방송용 조명 하나가 인물 얼굴을 정면에서 밝히고 배경은 어둡게 떨어지는 조명, 약간의 노이즈, 얕은 심도.
깊은 산속 계곡의 작은 연못(선녀탕). 연못가 너럭바위 위에 빈 옷걸이 나뭇가지 하나, 물 위로 엷은 안개, 뒤로 소나무 숲과 보름달.
연못 앞에 선 30대 초반 한국인 여성 현장 기자 한 명. 단정한 어깨 길이 검은 머리, 베이지 트렌치코트, 한 손에 상표·로고가 없는 무지 검은 마이크를 입 앞에 들고, 카메라를 똑바로 보며 말하기 직전의 진지한 표정. 오른쪽 눈썹 위에 작은 점 하나.
기자 뒤 연못가 바위에는 노란 통제선 테이프가 둘러져 있다(테이프에 글자 없음).
세로 9:16 화면. 화면 위쪽 1/6과 아래쪽 1/4에는 얼굴·중요한 물건을 두지 않는다(릴스의 제목·자막·버튼이 덮는 자리). 주인공은 화면 세로 가운데 띠에. 기자는 가슴 위 상반신, 얼굴이 화면 폭의 1/3.
실존 인물과 닮지 않은 가상의 인물. 글자·로고·방송국 마크·화면 자막은 그리지 않기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