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캐릭터를 여러 장에 걸쳐 똑같이 유지하는 법

종이학
종이학
7월 31일 · 읽는 데 2

시리즈 작업을 하다 보면 “2화의 주인공이 1화와 다른 사람”이 되는 일이 생깁니다. 일관성은 운이 아니라 절차로 만듭니다.

1단계 — 캐릭터 시트를 먼저 만든다

캐릭터 레퍼런스 시트

character reference sheet, three views on one sheet: front, three-quarter and side, neutral grey background — 이 한 장이 이후 모든 컷의 기준이 됩니다.

2단계 — 식별자를 3개로 고정한다

얼굴을 묘사하려 하지 마세요. 대신 변하지 않는 사물 3개를 정합니다. 위 캐릭터는 이렇습니다.

a red knitted beanie, round glasses, a mustard yellow scarf

사람의 얼굴은 모델이 매번 다르게 해석하지만, 빨간 니트 모자는 매번 같게 나옵니다. 캐릭터 정체성을 소품에 위탁하는 거예요.

3단계 — 매 컷에 전체 식별자를 다시 적는다

같은 캐릭터, 카페 장면

같은 캐릭터, 눈 오는 거리

배경과 상황만 바꾸고 식별자 3개 + same flat illustration style은 통째로 복사했습니다.

흔한 실수가 “아까와 같은 스타일로”라고 쓰는 겁니다. 이건 작동하지 않습니다. 공식 가이드도 매 턴마다 보존 목록을 전부 다시 적으라고 권합니다.

4단계 — 레퍼런스 이미지를 쓴다

글로만 유지하는 데는 한계가 있습니다. 요즘 도구는 참조 이미지를 여러 장 받습니다. Nano Banana Pro는 최대 14장, FLUX.2는 8~10장, Seedream은 6장까지요.

지시는 자연어로 합니다. the character from image 1, the outfit from image 2, the background style from image 3처럼 이미지 번호를 지정하세요.

5단계 — 다시 뽑지 말고 고친다

80% 맞은 그림을 버리고 처음부터 다시 돌리는 게 제일 흔한 낭비입니다. 대신 편집하세요.

Change the background to a snowy street while keeping the character's pose, clothing, and expression exactly the same

‘무엇을 바꿀지’와 ‘무엇을 지킬지’를 함께 적는 것이 편집 프롬프트의 기본형입니다. 그리고 한 번에 하나씩 — 복합 수정보다 순차 수정이 훨씬 안정적입니다 🕊️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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